안녕하세요, 강앤강 법률사무소의 강영준, 강소영 변호사입니다.
추석을 앞두면 하루에도 몇 번씩 택배 알림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직접 주문한 선물도 있고 가족이나 회사에서 보낸 선물이 갑자기 도착하기도 하고, 주문한 물건이 많아질수록 어떤 택배가 어디에서 오는지 전부 기억하기도 어렵습니다.
“주소가 잘못돼 배송이 보류됐습니다”, “추석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배송지를 확인해 주세요”라는 문자가 오면 별다른 의심 없이 링크를 누르기 쉽습니다. 실제 택배회사가 보내는 배송 안내와 비슷한 문구와 화면을 사용해 휴대전화 번호와 이름을 입력하게 만들거나 앱 설치를 요구, 카드번호와 계좌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하기도 합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와 피싱을 합친 표현으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를 이용해 가짜 사이트 접속이나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범죄 수법입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도 택배와 청첩장처럼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문구가 스미싱에 활용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