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
이 사건의 피고인은 기계 제관 제조업 관련 회사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사람입니다. 피고인은 회사 운영 과정에서 세금계산서를 정상적인 거래 기록이 아닌 탈루 목적의 수단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세금계산서 과대 발급이었습니다. 실제 거래 금액은 약 1억 340만 원 정도였지만 세금계산서에는 약 1억 1,820만 원으로 기재되었습니다. 실제 공급가액보다 약 1,478만 원이 더 많은 금액이 기재된 것입니다. 이는 거래 금액을 부풀린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행위입니다.
두 번째는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입니다. 피고인은 실제로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지 않았음에도 거래가 있었던 것처럼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였습니다. 공급가액 1억 5천만 원 규모의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것을 시작으로 약 5개월 동안 총 15회에 걸쳐 약 8억 350만 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세금계산서 미수취입니다. 피고인은 다른 업체로부터 약 2억 7,996만 원 상당의 재화나 용역을 공급받았음에도 서로 합의하여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지 않았습니다. 이는 거래 사실을 과세당국에 드러나지 않게 하기 위한 행위로 판단되었습니다.
결국 이 사건에서는 세금계산서를 부풀려 발급한 행위 실제 거래가 없는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 행위 그리고 세금계산서를 받지 않은 행위까지 세 가지 유형의 조세범 행위가 동시에 문제 되었습니다.